작년 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에 큰 위기가 닥쳤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오는 3월, 컨템퍼러리 공유미용실 브랜드 '아데르'를 홍대입구에 오픈한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의 권영훈 스페이스디렉터는 "코로나 이전, 일반적인 미용실의 공간은 여러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술을 받는 운영자중심의 개방형 공간이었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 코드를 반영한 고객중심의 프라이빗 공간으로 변해갈 것이다"면서 "기존 미용시장이 프랜차이즈 기업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개개인의 디자이너가 하나의 스몰브랜드가 되어 커뮤니티 공동체를 이루는 플랫폼 형태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