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세대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자격은 2월 1일 0시 기준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세대이며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카드'로 즉시 수령할 수 있다.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방문할 경우 세대주 신분증과 본인 신분증을 함께 지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