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국토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수도권전철 내 마스크 착용과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방역수칙 안내방송과 모바일 앱 '코레일 지하철톡'을 이용한 '마스크 미착용 신고' 기능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을 위해 지속적 단속뿐만 아니라 올바른 교통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며 "방역수칙 준수에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