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여파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추락하면서 레임덕 확산을 막고 국정운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4월 개각설'이 여권에서 확산되고 있다.청와대는 정 총리 후임 인사를 비롯해 개각 시기와 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후임 총리 '여성이냐, 영남 출신이냐' 4월 선거 이후 정 총리 교체는 기정사실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