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부산 기업인 이인환 지비라이트 회장이 대통령 표창, 구재고 코리녹스 회장과 송영욱 윈스틸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이삼일 옥광엔지니어링대표가 대한상의 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구재고 회장은 40년간 불모지였던 조선기자재산업에서 부품의 국산화 공로, 송영욱 부장은 철강재를 수요로 하는 제조업체의 구매원가 절감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상의 회장 표창 이삼일 대표는 연구개발에 매진, 글로벌 수출 증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