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매출 1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매출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를 통해 글로벌 규제 기관의 실사 및 검사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전사적 수주역량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는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열린'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현재까지 총 위탁생산 47건을 수주하고 글로벌 CDO R&D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