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엽 변호사와 조현욱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자가 없어 1, 2위 득표를 한 이 후보자와 조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선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투표율은 총 2만4481명 중 60.1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