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달 5일에 예정된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참고인 출석을 추진 중이다.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의원실은 볼턴 전 보좌관 측에 이 같은 의사를 전할 계획예정이다.볼턴 전 보좌관이 제안에 응할 경우 출석은 화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