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앞 재정 살포 예고한 與 ...TK·호남에 234조 투자 약속

대선앞 재정 살포 예고한 與 ...TK·호남에 234조 투자 약속

bluesky 2021.06.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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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에 통합 신공항 건설, 호남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RE100 등 234조 원 이상의 매머드급 사업을 예고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통과하지 못한 사업 역시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선심성 지역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29일 민주당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인천·광주·전남·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추진 의사를 밝힌 지역 사업 예산 규모를 모두 더하면 총 234조 8,925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