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트럼프 지난해 살균제 주입 제안했었다

파우치, 트럼프 지난해 살균제 주입 제안했었다

bluesky 2021.01.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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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대책으로 '살균제 주입'을 제안했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그저 '하느님, 맙소사'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훤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백악관 브리핑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해결책으로 살균제를 주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