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해부터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등 2곳에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진료업무가 정상 재개되면 일반진료, 보건증 이상결과 상담 때도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우리 생활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검사 판독시스템은 질병의 진단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 시민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