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재유행의 진정 국면 진입, 백신접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난달 크게 떨어졌던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한국은행은 27일 '2021년 1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95.4로 지난해 12월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2로 전월에 비해 7.8포인트나 떨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