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26일 상원 전체회의에서 인준을 통과했다.외교통인 블링컨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후퇴한 미국의 국제적 위상과 동맹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블링컨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한 각료 가운데 4번째로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