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을 26일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고 경기도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만 유독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데, 이를 타계하기 위해 최고 입지에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센터를 만들었다"며 "오늘 센터 개소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더불어 살아감을 배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만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반과, 단과반을 각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