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통한옥 9개소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매년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돼 있는 개인 및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선정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업체는 전통음식, 공예, 한복, 전통 차, 전통예절, 전통놀이,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