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고급 해장국 효종갱이 호텔가에 등장했다.롯데호텔 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2월 28일까지 지친 속을 달래 줄 조선 시대 양반들의 고급 해장국 '효종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효종갱은 밤새 술자리를 펼친 조선시대 대갓집 양반들이 해장을 위해 시켜 먹었던 우리나라 최초 배달 음식으로 사료에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