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6일 파트론에 대해 전장 부품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송 연구원은 "파트론의 전장부품 매출은 지난해 500억원에서 2021년 1000억원으로 본격 확대될 것"이라며 "이 중 올해 전장용 카메라 모듈 매출은 500억원이 예상되며, 국내 전장 부품사향으로 매출 본격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장용 카메라 모듈의 경우 신차 출시되기 2년 전부터 부품사 선정을 완료하여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며 "따라서 내년 출시하는 신차의 경우 지난해에 이미 부품사 선정을 모두 완료했기 때문에 2022년까지 파트론 점유율은 기존 5%에서 5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