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미국 첫 여성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냈던 재닛 옐런이 25일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서 첫 여성 재무장관 기록까지 세웠다.옐런이 의회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이 되며 연준 의장과 CEA위원장, 재무장관을 모두 역임하는 첫 기록을 세우게 된다.옐런은 지난 19일 상원 금융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참석해 "중국의 불공정·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방법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