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과는 "특별하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박 후보자는 '윤 총장과 형 동생하는 사이지 않나'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사적인 관계는 없다"고 강조하는 모습도 보였다.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박 후보자와 윤 총장의 관계는 여권 검찰개혁 국면에서 계속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