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전환자의 군복무를 허용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이 제공한 자료엔 "바이든 대통령은 성 정체성이 병역의 장애가 돼서는 안 되며 미국의 힘은 다양성에서 발견된다고 생각한다"고 적혀 있다.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성 전환자의 군 복무를 허용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7월 "막대한 의료비와 혼란"을 주장하며 이를 금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