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을 가장해 또래를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고교생 두 명의 첫 재판이 내달 3일 열린다.2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17세 A군과 B군의 첫 공판이 내달 3일 오후 1시 50분에 열린다.심리는 인천지법 제13형사부 고은설 부장판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