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제동장치를 밟거나 카드를 건네주면서 여성들을 강제추행한 30대 택시 운전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A씨는 2019년 여름 무렵부터 B양을 여러 차례 무료로 태워준 뒤 '택시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접근했다.B양이 택시를 타자 제동장치를 밟으면서 성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