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에서 주택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32%로 과거 수준의 2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GS건설의 주택 매출총이익률은 과거 15~20% 수준이었는데, 최근 착공 현장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비교적 마진 하단이 20%로 굳혀졌다는 설명이다.
김세련 연구원은 "입주물량 확대에 따른 준공정산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에 마진이 이례적이긴 하지만 GS건설의 주택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