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 상태가 기록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여권이 2월 중 시범운영 된다.
2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 항공운송협회는 코로나19 검사 및 예방 접종 상태 등 개인의 건강정보를 디지털로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여권 'IATA Travel Pass'를 2월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IATA는 "스마트폰의 앱 형태로 설계된 'IATA Travel Pass'가 여행자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고, 정부와 예방접종센터 및 항공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통신 도구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