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에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개학 연기 없이 '매일' 등교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상황이 변한다 해도 개학 연기는 없을 것"이라며 "발달 단계상 대면수업 효과가 높은 초등 저학년과 유아, 특수학교 학생들은 우선 등교토록 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초등 저학년에서 불거지는 학습 결손과 기초 학력 저하,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