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투자신탁'의 순자산이 2조1206억원을 기록해 국내에 설정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유일하게 2조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테마는 모든 시장상황에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아 기술 섹터에서도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매력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권준 대표이사는"2021년 기술 업종에 대한 일부 우려 요인이 있지만 펀드는 팬데믹 상황에서 억눌린 수요, 그린 에너지 정책, 5G 네트워크 확대, 기업들의 업무 현장 복귀에 따른 기술 수요 등으로 여전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