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0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우수’

특허청, 2020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우수’

bluesky 2021.01.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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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적극적인 반부패정책 추진의지와 더불어 자체 부패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한 변리사 소개를 금지하는 행동강령 개정,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심사회피제도 도입, 특허청 동호회에 퇴직자 참여 불허 등의 고유한 청렴정책이 구체성과 실효성 측면에서 효과적인 정책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코로나19로 정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달성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