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측은 "유럽 전체 화물 물동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항으로서 현지에서 원활한 물류 사업을 위해선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항공 물류 사업을 확대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