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경부선라인을 대표하는 충남 천안, 아산지역의 경우 최근 1년여 사이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풍부한 유동자금이 이들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2016년~2020년 11월 사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표적인 경부선라인이면서 수도권 인접지역인 천안·아산 일대가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천안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1월 2주차에도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