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자활일자리 3800여개로 확대

인천시, 올해 자활일자리 3800여개로 확대

bluesky 2021.01.26 10:58

0004572293_001_20210126105825634.jpg?type=w647

 

인천시는 2021년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200명이 늘어난 3800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주택관리사업 등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활장려금 사업으로 8억원을 투입해 자활근로 참여자 중 생계수급자 350여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