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오산 트램 2027 개통 목표에 '총력전'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 트램 2027 개통 목표에 '총력전'

bluesky 2021.01.26 12:53

0004572385_001_20210126125324334.jpg?type=w647

 

경기도 오산시는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 도시철도사업'의 2027년 개통을 위해 총력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오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해 트램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오산구간의 운암뜰 복합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한 노선협의 등 오산시 구간연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망포역~동탄역~오산역 구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 GTX-A노선, 인덕원선, 분당선과의 연계 환승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오산시민들의 강남·사당권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보를 위해 트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