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악의 폭군" 블링컨 美 국무장관 취임..'대북정책' 변화 주목

"김정은, 최악의 폭군" 블링컨 美 국무장관 취임..'대북정책' 변화 주목

bluesky 2021.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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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인준 절차를 마치고 26일 취임,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가 주목된다.

블링컨 장관은 장관 지명자 시절이던 지난 19일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대북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할 것"이라면서 "북한은 미국의 행정부들을 괴롭혀 온 어려운 문제이자 더 나빠진 문제"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이 성과없이 실패했고 북한은 미국 외교의 도전적 요소라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