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강동구청 공무원 유가족이 경찰에 진정서를 냈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9일 강동구청 공무원 A씨 가족이 낸 진정서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사망한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강동구청에서 주·정차 단속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상당한 고충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