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가 '코로나19'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경북도는 26일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761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도는 우선 1·4분기에 집중적으로 단기 과제로 총 8대 분야 33개 사업에 총 1조332억원을 투입한다 이중 신규과제는 18건, 기존·확대 과제는 1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