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푸틴 첫 통화…'핵군축 합의' 성과 外 기싸움 팽팽

바이든-푸틴 첫 통화…'핵군축 합의' 성과 外 기싸움 팽팽

bluesky 2021.01.27 14:08

0004573342_001_20210127140839555.jpg?type=w647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 전부터 기싸움을 벌인 러시아와 첫 공식 대화에서 성과를 올리며 일단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리나 동맹에 해를 끼치는 러시아의 행동에 대응해 국익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행동할 것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러시아가 아무런 응징도 받지 않은 채 행동하진 못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추가 제재를 포함해 조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