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 50일 만에 1300건이 넘는 진실 규명 요구 사건을 접수했다.
그러면서 "진실화해위 2기는 입법부·사법부·행정부 등에 속하지 않는 독립기구로 출발부터 여·야 동수 위원 선출을 통해 정치적 중립을 확보했다"며 "역사적 진실 앞에 여·야는 없다. 진실화해위와 관련한 정치적 중립성 질문은 좋지만 조사 과정에서 한쪽으로 치우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 2기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12월 10일 진실규명 사건을 접수하면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