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 신설공사가 준공,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연결되면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개통한 KTX 운행으로 안전에 대한 대책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시에서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문제해결을 위해 장기간 업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사업이 추진되었다.
동해시 관계자는 "보도육교 개통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철도 무단횡단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사라지고,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연결되어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