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외상거래 손실 보험료 지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외상거래 손실 보험료 지원

bluesky 2021.0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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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공적보험제도다.

광주시는 신용보증기금에 3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300만원 한도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