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장시간 피부에 부착해도 피부 발진이나 홍조를 유발하지 않는 피부부착형 유연 소재를 개발했다.이 유연소재는 피부에 밀착시켜도 땀을 모두 증발시켜 생체신호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센서나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때 이용할 수 있다.한국과학기술원은 바이오및뇌공학과 조영호 교수팀이 피부에서 발생하는 땀의 양을 뛰어넘는 발습 효과를 가진 다공성 폴리머 유연 소재와 제조공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