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레시피] 방법과 기술보다 우선은 ‘최선’의 자세

[직장인 레시피] 방법과 기술보다 우선은 ‘최선’의 자세

bluesky 2021.04.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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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최선을 다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모든 직장인들은 수만 가지 이유를 댈 수 있다.

당시 K그룹에서는 Y사를 인수하면서 '다른 직원은 다 받아들여도 박 부장만은 안 된다'는 의견이 팽배할 정도로 박 부장은 Y사와 직원을 위해 협상에 매달렸고 이를 관철시켰다.

박 부장은 당시 "나는 사표 낼 각오였다. 당연히 작은 회사가 큰 회사에 1 대 1 조건으로 인수될 수는 없다.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당한 대접과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물론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