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기업 와이즈넛은 신한은행의 AI 금융 파트너 '오로라'의 지식품질관리 고도화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모호한 질문에는 질의 의도를 분석해 유사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95% 이상의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신한은행 AI 챗봇은 금번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교한 지식관리 및 구축이 가능해졌고 이는 곧 사용자 질의에 대한 응답률과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다"며 "향후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금융 업무에 특화된 차세대 금융 어시스턴트 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