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6일 오세훈·나경원 등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과 설전에 TV토론에서 한판 붙게 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호소했다.그는 "흥행을 위해서라도 토론을 더 늘리고, 설날 전으로 TV토론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관위에 따르면 본경선 후보 TV토론은 설 연휴가 지난 2월16일부터 열흘 사이에 총 4번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