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가 다시 '아버지가 맞다'고 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아버지 김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