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판매 자회사 분사를 앞둔 한화생명이 노조와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이에 노조는 오는 29일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회사측은 지속적으로 추가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7일 보험엄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노사는 지난 1월5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판매자회사 설립과 관련돼 대화를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협상이 결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