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과정이 까다로운 백신유통과 백신 접종자 확인을 위한 디지털 여권 등에 블록체인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IATA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간 정보기술 업체들도 블록체인 기반 백신 접종 증명 표준을 개발 중이다.
IBM이 세일즈포스와 함께 지난 해 12월 공개한 '디지털 헬스 패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코로나19 검사결과와 백신접종 여부 등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