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테라셈이 의료기기 조립 판매 활성화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분야에 전격 진출한다.
테라셈 관계자는 "지난해 의료기기 조립 판매 사업을 통해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식약처 GMP 인증을 통한 제조시설을 확충, '라파고 프리미엄' 매출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현재 GMP 인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관계사에서 개발에 성공한 특허등록 치매치료기 제품도 독점적 제조,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올 2분기까지 기타의료기기 포함, 총 15대 약 40억 가량의 매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조립 판매를 넘어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로 수익구조를 다각화하며 지난 2020년 대비 뚜렷한 실적개선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