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의 온라인 전용 서비스 '5G 다이렉트 요금제'에 중저가 요금 2종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은 "지난해 먼저 선보였던 6만5000원 온라인 요금제가 시장 반응을 보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요금제 신설은 비대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이제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총 13종의 5G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서비스를 다양화시켜 고객들의 5G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