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유일하게 남은 핵전력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 연장을 위한 문서를 교환했다.조약 비준 권한이 있는 러시아 의회는 뉴스타트 연장 문제를 신속 처리하고 주 내 필요한 조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고, 내일 회의에서 뉴스타트 연장에 표를 던질 것"이라며 " 이 조약 연장에 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