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방탄소년단을 키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 대표는 이어 "기존 팬덤 문화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문화와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며 진화하고 있고, 85% 이상이 해외팬으로 구성된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빅히트와 K-팝을 중심으로 시작된 팬덤 문화가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문화 주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박지원 HQ 대표는 "위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필요성과 영향력을 확인한 바 있다"며 "네이버와의 전면적인 협업을 계기로 위버스와 브이라이브 시너지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독보적 위치에 오를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