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이 청사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무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부터 청사 내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동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와이파이 설치에 대한 요구가 커져 온데다 최근 정보보안지침이 개정돼 공공기관 청사 내 무선 통신망 설치가 가능해져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